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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부산/음식 , 맛집

부산 연산동 맑은물 송어 , Busan food

 

요새 드라마 동백꽃필무렵에 흠뻑빠져서, 극중 규태가 송어,송어 노래를 불러서 저도 먹어본 송어

이날은 송어도 첫경험, 진로도 첫경험

 

연산동 맑은물 송어 집은 깨끗한 일반 식당같은 느낌이었고

생긴지는 그리 오래되보이지 않아보였다. 조금 아쉽다면 문을 빨리 닫는다는거

 

송어회 소사이즈 + 진로 +카스

대선이랑 고민에 놓였지만, 오늘은 진로다

진로이즈백"을 하도 외쳐서 한번 마셔보기로 했는데

그뒤로, 진로에 한참 빠진듯 싶다

 

송어는 조금 신기하게 이렇게 큰 접시가 나오고

자기가 좋아하는 야채를 섞고 송어초장에 비벼서 야채를 직접 만드는데

마지막엔 땅콩가루까지 뿌려서 고소하다

 

야채는 마치 회덮밥같은 느낌이라 밥이랑 비벼먹어도 맛있을듯 싶다

 

연어같지만, 연어같지 않은 그런 송어

처음엔 약간 연어가 색이 변한거 같아서 손이 가질 않았는데

연어보다는 조금 덜 느끼하다고 생각하면 될꺼같다

 

뱃살부분은 따로 콕 와사비간장에 찍어먹고 나머지는 야채랑 슥슥 비벼먹었다

소사이즈는 2명보다는 3명이 먹어도 될만한 사이즈예요

야채랑 먹는맛도 솔솔 송어가 생각나는 밤 ;

포스팅하니 더 먹고싶네요

 

 

부산 연산동 맑은물송어

매일 12 : 00 - 22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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