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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부산/음식 , 맛집

부산 송정 삼겹살 맛집, 돼지야




돼지야 송정점 ( 051-703-3663 )

매일 16:00-01:00 (매주1,3주 화요일휴무)


가까운듯 먼 송정은 1년에 3-4번정도 분기별로 가게되는것 같은데요 

이날은 엄마랑 동생과 함께 안적사에 다녀왔던 날이예요 ( 코로나 전입니다 )

아침을 간단히 먹고 다녀온 탓에 배도 너무 고프고 더이상의 기력이 없었던 찰라에 엄마의 추천으로 가게된 돼지야


입구옆에 이렇게 귀여운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요 

이날 이곳에서 야무지게 사진을 찍었어요. 뜬금없는 송정 포토존 



엄마는 여러번 와보셨던 곳이지만, 저희는 처음이기에 

이집의 시그니쳐메뉴인 꽃 생삼겹을 주문했어요 

기본반찬은 엄청 간단해요 


상추쌈/파절이/나물/씻은묵은지/양파


양푼에 이렇게 양껏담아 주기때문에, 원하는 만큼 덜어서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계속 리필하기 민망하기때문에;;; 하핫 )


이곳은 제주도처럼 이렇게 멜젓을 불판에 올려주시더라구요 


계란찜이 나올때, 엄청 보글보글해서 나오기때문에 정말 


삼겹살이 나왔어요 

보기에는 도톰한 일반 삼겹살같이 보이지만 칼집을 얼마나 야무지게 내 놓았는지 

고기가 구워졌을때, 꽃처럼 피는 모습과 같아서 꽃삼겹살인듯 싶어요 


고기는 또 제가 어렸을때 고깃집알바를 오래해서 야무지게 구울수 있지만,

엄마는 저를 믿지 못하고 집게를 가져가 버렸어요 ;


칼집을 정말 야무지게 내 놓아서 , 고기의 겉이 바삭하게 익으면 속이 촉촉하게 전부 익게 되는거 같아요

돼지고기라서 바싹익혀야 하는데 가끔 그러다 보면 타버리기 일 수 였거든요 

이날은 그냥 구워도 맛있는 고기를 만났어요 



숨도 쉬지않고, 엄청 급하게 신나게 먹은듯 싶어요 


고기를 순삭하고 조금 아쉬워서 맥주한잔과 함께하기위해 

1인분을 더 주문을하고 조금 작게 잘라 구워서 맥주와 야무지게 먹었어요.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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