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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부산/음식 , 맛집

부산 여행 먹거리 , 부산역 환공어묵

   

 

[사진,글 무단펌 금지]

 

 

 

 

 

 

친구의 결혼식에 가기위해서 오랜만에 서울행 KTX를 타러 부산역에 갔던 날 

 

 

예전에는 한달에 2번이상은 가야만 했기때문에 귀찮았던 기차가 간만에 가니 좀 설레이기도 했던것

 

 

던날 이제는 두시간십오분에서 삼심분이면 서울에 도착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물이나 커피를

 

 

들고 타는 편이지만 이날은 전날 늦게 마치기도 했고, 아침에 주섬주섬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밥을

 

 

먹지 못하고 나온탓에 부산역에 가면 언제나 줄을 서서 계산하는 어묵가게에 들렸다 

 

 

80년 전통 환공어묵 (부산역점)

 

볼때마다 계산하는 줄이 항상 있어서 신기했는데 , '어묵을 줄을 서서 사다니 '

 

이제와 생각해보니 나는 부산에 살고 있지만, 부산여행에 여행을 온 여행자에게는 

 

돌아가는 부산역안에서 여행에 대한 아쉬움이 아닌가 싶다 

 

언젠가 타지역에 사는 친구가 나에게 부산어묵이 어디가 유명하냐고 물었는데 

 

그때나는 부산어묵이라는 브랜드가 있는줄말 알았었다. 그때 찾아보니 부산에는 크고 작은 

 

어묵공방이 50여개가 있고, 각자 나름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산어묵이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다는걸 알게되었다 .

 

 

다양한 종류의 어묵들을 빵집처럼 골라먹을 수 있어 좋치만,

 

선택장애가 있는 나와 내 동생에게는 고민의 연속 

 

고민끝에 각자 2개씩 골라서 기차에 탑승했다

 

 

땡초김말이 (3000원)

 

어묵이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알싸한 땡초가 계속해서 땡기는 맛

 

사실, 요거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다 할 정도로 두껍고 알차다 (추천)

 

날치알봉 (2500원)

 

 

 

땡초치즈고로케(2000원)

 

 

 

♩♪

오랜만에 기차에서 먹으니 왜이렇게 맛나는지

 

순삭. 부산여행왔다면 마지막 돌아가는길에 하나정도 먹으면 또 생각날꺼같다 부산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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