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gen
무겐
센텀 맛집 무겐에 다녀왔어요
동생 생일 기념으로 식당을 찾던 중에 집하고 가깝기도 하고
딱 저녁시간이라 저녁 시간 예약을 했어요
오픈시간
12 : 00 - 23 : 30
Break time 15 : 00 - 17 : 00
밥집이라는 느낌보다는 작고 아담한 일본 이자까야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희는 3명이서
와규 세이로 무시 정식 1인 + 와규 야끼샤브스시 정식 2인
Egg steam 자완무시
너무나 부드러워서 식전에 속을 달래주지요
푸딩처럼 탱글탱글
새콤달콤했던 그린샐러드
타다끼
자극적이지 않고 양파랑 같이 쓱쓱 싸서 입에 쏙 넣어 먹으면 되요
그냥 입맛을 돋구는 정도
맥주 안주정도?
사시미모리아와세
사시미킬러인 엄마랑 저랑 큼직큼직하게 썰려있는 모듬사시미
그리고 함께나온 초밥용 밥
보통은 초밥용밥은 하나하나 만들어서 나오는데 여기는 그냥 한공기로 주시더라구요 ;;;
대선
사시미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죠 !
요새 흠뻑 빠져있는 대선
편백나무찜
한상가득 나오면 상 끝쪽에 편백나무 찜이 타이머랑 같이 세팅이 되어져요
사시미를 먹다보면 "띵" 하는 소리와 함께 찜이 완성
먹는 맛도 맛있지만, 비쥬얼적으로도 예뻐서
데이트나 특별한 날에 오면 좋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기 / 야채 들을 푹 쪄서
샤브샤브 같은 느낌이예요
건강한 느낌이랄까요 ?
저희는 편백나무찜 보다는 사실
고기가 더 맛있었어요
( 지극히 주관적인 )
나카사끼 나베
사실 여자셋이서 먹기엔 많은 양
저희는 나베는 국물 맛만 보았어요
사골국물이라 진하고 이거 하나만으로도 간단한 저녁한끼될 꺼같았어요
후식을 먹었어요
저희는 8시가 다 된 시간부터 시작해서 9시 40분쯤 되어서 식사가 끝났어요
이쯤 되니 벌써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야무지게 먹은 한끼
가격이 착한 편이 아니니 꼭 가격 확인하고 , 예약후 방문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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