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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감 만 족/맛나다

연산동에서 가볍게 한잔한곳을 찾는다면 타다키전문점 다미



한잔을 아주아주 좋아하는건

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꺼라는 생각이들어요

대부분 한잔이라고 적어놨지만

사실 저는 두잔 세잔을 한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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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곳은

여긴 전에 갔었던곳인데 헐! 이런 맛집을 이상하게

제가 포스팅을 빼먹었더라구요

놀래서 작업후 바로 소개해드립니다 






보시다싶이 아직 날이 어두워지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는게 보이시나요 ?

그만큼 여기가 맛있다는 뜻 아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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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연산동에서 13년전통 알다다끼 전문점 : 다미

입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산오징어회 / 알다다끼 / 문어숙회 / 메로구이 / 해물짬뽕 등...

요 메뉴들이 인기가 가장 많은가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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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산오징어들이 열심히 헤엄치고

싱싱한 문어도 있더라구요.







들어가보니 인테리어가 그렇게 세련된느낌은 없어요

뭔가 13년 전통 가게라그런지

인테리어도 13년전같아요

대신 그런건있어요

느낌이 한잔하기 편안하면서 술술 들어갈것같은

그런곳있잖아요.


깔끔하게 인테리어 빡!! 되어있어도 불편한곳이있는데

여기는 뭔가 엄청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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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가져보면서 우리는 오징어다다끼를 골랐어요.

배가 고프지않은 상태라서

가볍게 한잔할곳을 찾다가 간곳이라서

오징어다다끼는 딱 ! 적당한 안주인것같았어용

^-^


기본안주입니다.

▼▼▼




홍합탕이 칼칼한게 이것만있어도

두세병은 거뜬할것같더라구요

(히히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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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뒤 먹음직스러워보이는 오징어타다끼가 준비됬는데

저는 이때 오징어다다키를 처음 먹어봤어요.

보통은 소고기타다끼나 참치 같은건

많이 먹어봤는데 오징어는 뭔가 생소한 메뉴로

어떻게 나올지 기대헀는데

실망시키지않는 그런 비쥬얼이더라구용 

히히 







너무 짜지도않고 너무 맵지도않게

잘 양념된 오징어위에 날치알 아낌없이 듬뿍 올라가있는데

고소하면서 딱 입에 넣고 씹었을때

입에서 타닥타닥 터지는 날치알과 쫀득한 오징어의

궁합이 기가막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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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고 가볍게 먹기도 좋고 여기에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다는 사장님의 팁이 있으니

밥을 쓱쓱비벼먹으면 또 한끼 식사도되면서

든든한 안주도 될수있었어요.






김과 함께 싸먹어도 맛있어요.

단품으로 사진으로보면 양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할수있는데

이렇게보면 양이 꽤 많타는게 느껴지시나요 ?


우린 대식가라서 안주빨 쎈 스타일인데

맛있는데 다 먹지 못했답니다.

세네명이서 먹어도 괜찮은 양이였어요.






이건뭐 이런 안주를두고 그냥 사이다만

홀짝하면 너무 아쉽잖아요 ?

이날 저희는 다미의 맛있는 안주로 계획에 없던

두잔 세잔 네장 - 짠짠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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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한잔했던 기억이 나네용






연산동술집 중에 간단하게 한잔하기를 원하신다면

요요요! 다미에서 한잔하는거 정말 저는 추천해드립니다.

^-^

저는 객관적으로 두번 세번 더 갈것같은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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