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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부산/음식 , 맛집

센텀 신세계백화점 푸짐한 왕푸징 마라탕

 

 

비가 주적주적 오는 몇일전

부산 센텀신세계 갔다가 먹었던 마라탕

 

왕푸징 마라탕

센텀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신세계백화점 푸드코너는 다양한 음식을

혼밥하기 너무 좋은 장소 물론 요새는

혼밥을 많이 하고 있어서 식당에서도

종종 보게 되지만그래도 가끔 음식을 혼자

꺼려질때도 있는데 푸드코너는

그런면에서는 사실 너무나 좋다 

방법은 간단 깔끔하게 손소독을 한후 

비닐장갑 착용 !!

빨간 그릇을 들고 이제 원하는 만큼 넣는다 

 

 

백화점 푸드코너에 있다고 해서

종류가 작다는건 편견정말 다양하고

오히려 백화점 지하라 야채나 음식이 신선하다

( 간혹 육수가 맛있어도 야채가

신선하지 않은곳들이 더러있다)

 

내가 원하는 만큼 남아서 무게를 재고 

그 무게에 따라 조리를 해주는 방식 

 

마라탕에 고기가 빠지면 섭섭할 수 있으니 

소고기나 양고기는 3000원이면 추가 

 

맵기는 0단계부터 3단계까지 있는데 

2단계를 먹었지만 그리 맵지 않아서 

정말 매운거 좋아한다면

3단계정도 먹어야 할듯 싶다 

 

마라탕말고도 다른 중국음식들도 있어서 

두명이상이면 다양하게 시켜먹는것도 방법 

 

 

나오자마자 비쥬얼을 보고 물개박수 시작 

특히나 이날 비가 엄청 쏟아지던 날이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던 마라탕

 

맵기 2단계는 매운걸 좋아하지만 잘 못먹는 저도 

하하 ~ 거친 숨소리를 내면서다 먹을 수 있는 정도 였다 

국물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지만 마라 특유의 맛이 난다 

 

 

사장님이 마라는 소고기보다 양고기가 맛있다해서 

양고기로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

조금 아쉽다면 야채가 많아보여서 조금 덜넣었는데 

끓이면 숨이 죽어서 야채는 내 생각보다 많이 넣는게 정답

 

혼밥도 좋고 크게하나시켜서 나눠먹는 재미가 있다 

 

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옥수수면 넣으면 쫄깃쫄깃하니 

면발이 호로록 맛있다 

 

 

비오는날 계속 생각나는 마라탕 

이제 신세계백화점 푸드코너에서 쉽고 간편한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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