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그 콘서트 방청 후기를 쓸려고 해요:)
모두가 알고 있는 개콘
이번에 한방에 개콘방청이 당첨되어서
17일 수요일에 슝슝슝 다녀왔답니다
인생 처음 여의도를 가보았네요
여의도 방송국앞에 가자 무한도전이 생각나는건 저 뿐이겠지요:)
히힛
이날은 서울에 무시무시한 미세먼지로 눈으로 볼수 있는 정도 였어요
저는 여의도 역에 내렸지만
개그콘서트방청만 하러 가시는 분들은
[국회의사당역 4번출구] 에서 내리면 바로 입니다
입구 안쪽에 보이는 표지판으로 바로 들어가서 왼쪽
그리고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되세요
안쪽 실내에 차례대로 의자에 앉아 기다리면
진행하시는 분들이 줄대로 불러서 여기 방청교환처에서 교환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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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 온 방청당첨문자랑 신분증
9시30분부터 배포라 9시30분에 맞춰 왔는데 제 앞에 100명이상이 줄을 서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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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현실
요런 표를 줍니다:)
1장당 2명까지 들어갈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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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50분입장이니
40분까지만 가시면 되실 꺼같아요
번호순으로 들어가는거라 좀 더 편한듯 싶어요
6시35분쯤 도착하니 벌써 많은 분들이 줄을 서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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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은 들어가는 순서대로 앉고 싶은 곳에 앉으면 되는거라
굳이 100번대 200번대가 아니라도 200-300번대 이면 괜찮은 자리에 앉을 수 있을꺼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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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쪽보다는 푹신한 의자가 좋아서 ;;
긴 녹화에 저 의자에 앉아있을 자신이 없었답니다
방청오신분들 댄스 퍼레이드 , 퀴즈등 여러가지 진행으로 경품도 주고
간간히 개그맨들의 개인기까지
정말 엉덩이가 아픈거 말고는 2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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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무조건 본방사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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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청신청
http://www.kbs.co.kr/2tv/enter/gagcon/ticket/apply/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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